1942년 8월 프랑스 북부 해안에서 벌어진 디에프 상륙 작전(Dieppe Raid)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캐나다군에게 가장 큰 희생을 안겨준 전투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약 1,946명의 포로 발생
이 작전에서 약 1,946명의 캐나다 병사들이 독일군에 의해 포로로 잡혔습니다. 이는 단 하루 만에 발생한 수치로, 서부 전선에서 한 번의 전투로 잡힌 포로 수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많은 규모였습니다.
참여 병력 대비 높은 비율
당시 작전에는 약 6,000명의 캐나다 군인이 참여했는데, 그중 3분의 1에 가까운 병사들이 포로가 된 것입니다. 여기에 전사자와 부상자까지 더하면 상륙한 병력 대다수가 인명 손실을 입은 셈입니다.
디에프 상륙 작전은 해안 방어선을 돌파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 실패작으로 평가받지만, 이후 노르망디 상륙 작전(1944년)을 준비하는 데 소중한 교훈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