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퀴즈

1930년대 미국 식품 가격 목록: 대공황 시대 물가를 한눈에

1930년대는 세계 대공황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가장 혹독했던 시기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사람들은 식품에 얼마를 지불했을까요? 아래 표는 1930년경 미국에서 판매되던 주요 식품들의 평균 가격을 정리한 것입니다.

1930년대 주요 식품 가격표

식품가격 (1930년 기준)
베이컨파운드당 10센트
버터파운드당 20센트
치즈파운드당 10센트
달걀다스당 2센트
밀가루파운드당 2센트
우유갤런당 10센트
귀리파운드당 1센트
감자파운드당 2센트
쌀파운드당 4센트
설탕파운드당 5센트
차파운드당 15센트
커피파운드당 20센트
소고기파운드당 15센트
닭고기파운드당 15센트
돼지고기파운드당 10센트
생선파운드당 10센트
빵덩어리당 5센트
아이스크림컵당 5센트
탄산음료병당 2센트
사과파운드당 2센트
바나나파운드당 5센트
포도파운드당 10센트
오렌지파운드당 10센트

오늘날과 비교하면 어떨까?

숫자만 보면 매우 저렴해 보이지만, 당시 미국 가정의 연평균 소득은 약 1,500달러 수준이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즉, 명목상 가격은 낮았지만 구매력 관점에서 보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오히려 부담스러웠던 품목도 있었습니다.

특히 대공황 시기에는 실업률이 급증하면서 많은 가정이 식비를 줄일 수밖에 없었고, 감자·빵·쌀처럼 값싸고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 주식처럼 소비되곤 했습니다.

참고로 알아두세요

위 가격은 지역과 도시, 유통 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대략적인 평균치입니다. 또한 1파운드는 약 454g, 1갤런은 약 3.8L에 해당하며, 당시 1달러는 100센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