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본토 항공전(Battle of Britain, 1940년)은 제2차 세계대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된 공중 전투로, 독일 공군(루프트바페)과 영국 왕립공군(RAF)을 중심으로 한 다국적 연합군이 격돌했습니다. 이 전투에 참여한 조종사와 승무원의 규모를 진영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국 및 영연방·연합국 측
- 영국 왕립공군(RAF): 약 1,250명
- 영국 해군 항공대(Fleet Air Arm, FAA): 약 100명
- 캐나다 왕립공군(RCAF): 약 650명
- 뉴질랜드 왕립공군(RNZAF): 약 250명
- 호주 왕립공군(RAAF): 약 200명
- 폴란드 공군: 약 145명
- 체코슬로바키아 공군: 약 60명
- 벨기에 공군: 약 40명
- 자유 프랑스 공군: 약 30명
연합군 측 참여 인원은 모두 약 2,850명에 달합니다.
독일 측
- 독일 공군(루프트바페): 약 2,650명
총 참여 인원
양측을 합치면 약 5,500명의 조종사와 승무원이 이 역사적인 공중 전투에 참전했습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사실
특히 폴란드 조종사들은 뛰어난 전투 기량으로 주목받았는데, 그중 제303 폴란드 전투비행대대는 참전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의 격추 기록을 세우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윈스턴 처칠 총리는 이 전투에서 싸운 소수의 조종사들을 두고 "인류의 역사상 이토록 많은 사람이 이토록 적은 사람에게 빚진 적은 없었다"라는 유명한 연설로 그들의 공헌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