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 최초의 인류 정착
고고학적 증거에 따르면, 최초의 인류는 약 3만 5천 년 전, 후기 플라이스토세(홍적세) 시기에 일본 열도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시기는 빙하기와 겹치면서 해수면이 현재보다 훨씬 낮았기 때문에, 아시아 대륙과 일본 제도 사이의 일부 바다가 육지로 드러나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초기 인류들은 육교(陸橋)를 따라 이동했거나 선박을 이용해 해협을 건넜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초 정착민들의 생활 방식
이렇게 일본에 도착한 초기 주민들은 농경이 아닌 수렵과 채집에 의존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야생 동물을 사냥하고, 식물과 과실을 채집하며 이동 생활을 했으며, 뗀석기를 비롯한 간단한 석기 도구들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수천 년에 걸쳐 이들 집단은 조몬 문화로 이어지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며, 일본 고유의 문화와 사회가 발전하는 기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