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26년, 파라오 아마시스 2세가 서거하고 그의 아들 프삼메티코스 3세가 이집트의 왕좌에 올랐습니다. 그가 물려받은 것은 나일 강이 품은 번영하는 왕국이었지만, 동방에는 이미 거대한 위협이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페르시아 제국입니다.아케메네스 왕조의 페르시아 왕 캄비세스 2세는 대왕이라 불린 아버지 키루스 2세가 시작한 제국 확장 사업을 계승했고, 마침내 그의 시선은 이집트를 향하게 되었습니다.캄비세스 2세는 사막 행군의 성패를 좌우할 물 공급 문제를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시나이 사막을 건너기 위해 필수적인 저수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