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카야: 다크 리니지 – 네이티브를 모두 해방하면 어떤 결말이 펼쳐질까?

플레이스테이션 2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카야: 다크 리니지(Kya: Dark Lineage)』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갖춘 작품입니다. 특히 게임 도중 억눌린 채 잡혀 있는 원주민 '네이티브(Nativ)'를 모두 해방하면, 이야기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감동적인 굿 엔딩으로 이어집니다.

모든 네이티브를 해방하면 벌어지는 일

네이티브를 모두 구출하고 최종 국면에 돌입하면, 주인공 카야는 자신도 몰랐던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섬을 지배하며 네이티브들을 늑대형 괴물 '울펜(Wolfen)'으로 변화시킨 흑막 브라줄(Brazul)이 카야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입니다.

아버지와 딸의 대립, 그리고 화해

처음에는 카야를 딸로 인정하지 않고 거부하던 브라줄도, 딸의 진심 어린 호소 앞에서 마침내 마음을 열게 됩니다. 자신이 저질러 온 행동과 그로 인해 빚어진 고통을 깨달은 그는 스스로 책임을 지기로 결심하고, 카야와의 관계를 회복합니다.

구원으로 완성되는 엔딩

잘못을 뉘우친 브라줄은 카야와 함께 세계에 평화와 조화를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섭니다. 이처럼 모든 네이티브를 해방하면 단순히 적을 물리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유대가 회복되고 상처 입은 땅이 치유되는 따뜻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반대로 네이티브를 모두 구하지 못한 채 게임을 마치면 브라줄의 운명과 결말 분위기가 달라지므로, 진엔딩을 확인하고 싶다면 지도 곳곳에 숨어 있는 네이티브를 놓치지 않고 탐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