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적 발견

세로 데 라 메르세드(Cerro de la Merced): 카브라에서 다시 빛나는 이베리아 안달루시아의 영광

세로 데 라 메르세드(Cerro de la Merced): 카브라에서 다시 빛나는 이베리아 안달루시아의 영광

또 한 번의 여름이 찾아오면, 카브라의 세로 데 라 메르세드(Cerro de la Merced de Cabra)에서 발굴 캠페인이 다시 시작됩니다. 이곳은 로마 이전 시대 도시의 화려함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중요한 이베리아 궁전이 자리한 고고학 유적지입니다. 발굴을 총괄하는 이는 마드리드 자치대학교(Universidad Autónoma de Madrid) 출신의 페르난도 케사다(Fernando Quesada)로, Desperta Ferro Antigua y Medieval의 정기 필진이자 '고고학과 역사(Arqueología e Historia)' 및 '컨템포러리(Contemporánea)'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Desperta Ferro Antigua y Medieval의 발행인 에두아르도 카바나(Eduardo Kavanagh) 역시 이번 발굴 작업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안달루시아 코르도바 주의 마을 카브라는 4년에 걸쳐 이 중요한 이베리아 궁전이 있는 고고학 유적지 발굴을 진행해 왔습니다. 페르난도 케사다에 따르면, 이 건물은 이베리아인들이 여전히 수베티카 지역을 지배하던 시기, 즉 로마가 이 땅에 정착하기 시작하던 무렵에 지어진 것입니다. 궁전은 로마 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던 이베리아 귀족의 소유였습니다. 발굴 책임자는 이 건축물의 기념비적인 성격과 양호한 보존 상태를 특히 강조합니다. 케사다는 4년간의 작업 이후 다음 단계는 발굴에서 나온 유물들의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유적은 세로 데 라 메르세드(Cerro de la Merced)로 알려진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발견의 규모와 학술적 수준을 잘 알고 있는 카브라 시의회는 조만간 이 지역에서 출토된 이베리아 및 로마 유물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아래에서는 안달루시아 지역 라디오 '온다 로칼 안달루시아(Onda Local Andalucía)'의 '인 더 랜드 오브 에덴(In the land of Edén)'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페르난도 케사다와의 인터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는 발굴 과정에서 무엇이 발견되었는지 직접 설명합니다.

인터뷰 오디오 파일 듣기 (MP3)

이베리아 시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고고학과 역사> 0호: <지중해 맥락에서 본 이베리아 세계>와 <고고학과 역사> 1호: <이베리아 문화> 두 호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세로 데 라 메르세드(Cerro de la Merced): 카브라에서 다시 빛나는 이베리아 안달루시아의 영광

세로 데 라 메르세드(Cerro de la Merced): 카브라에서 다시 빛나는 이베리아 안달루시아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