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패트릭의 어머니, 콘체사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으로 불리는 성 패트릭의 어머니는 콘체사(Concessa)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승에 따르면 콘체사는 프랑스 투르의 성 마르티누스와 친척 관계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로마 시대 브리튼에서 태어나다
패트릭은 당시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던 브리튼(오늘날의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평탄한 삶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16세의 노예 생활과 탈출
패트릭이 열여섯 살 무렵이었을 때, 그는 아일랜드 습격자들에게 붙잡혀 아일랜드로 끌려가 노예로 팔리고 말았습니다. 이후 약 6년간 목초지에서 양치기로 일하며 힘겨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탈출에 성공하여 다시 브리튼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젊은 시절의 고난은 훗날 그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하는 위대한 선교사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