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5년부터 1509년까지 잉글랜드를 통치한 군주는 헨리 7세(Henry VII)입니다. 그는 튜더 왕조의 초대 국왕으로, 장미 전쟁(Wars of the Roses)이라 불린 긴 내전의 끝에서 왕위에 올랐습니다.
보즈워스 전투와 튜더 왕조의 탄생
장미 전쟁은 요크 가문과 랭커스터 가문이 잉글랜드 왕위를 두고 약 30년간 벌인 권력 다툼이었습니다. 1485년, 헨리 튜더는 보즈워스 전투(Battle of Bosworth)에서 당시 국왕이던 리처드 3세를 격파하며 전쟁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 승리로 헨리는 새로운 왕조의 창시자가 되었고, 이후 요크 가문의 엘리자베스와 결혼하여 두 가문을 하나로 묶으며 분열된 잉글랜드의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헨리 7세의 통치
헨리 7세는 재위 기간 동안 강력한 중앙 집권과 재정 건전화를 통해 왕권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그의 치세는 튜더 왕조 약 120년간의 번영의 토대가 되었으며, 그의 아들인 유명한 헨리 8세에게 안정된 왕국을 물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