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인물

강제 수용소를 계획한 지도자는 누구였습니까?

하인리히 히믈러 - SS와 게슈타포의 수장인 히믈러는 나치 강제 수용소 시스템의 주요 설계자였습니다. 그는 수용소의 건설, 관리, 운영뿐 아니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수용소로 이송하는 일을 직접적으로 책임졌습니다.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 하이드리히는 게슈타포의 수장이었고 홀로코스트의 계획과 실행에 있어 히믈러의 가장 가까운 협력자였습니다. 그는 유대인과 기타 소수민족을 수용소로 이송하는 일을 조정하고 수용소에서 사용되는 대량 학살 방법을 개발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아돌프 아이히만 - 아이히만은 홀로코스트 조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SS 고위 장교였습니다. 그는 유대인과 기타 소수민족을 수용소로 이송하는 업무뿐 아니라 수용소로 보내질 사람과 독일에 남을 사람을 결정하는 선발 과정을 담당했습니다.

조세프 멩겔레 - 멩겔레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의학 실험을 수행한 독일 의사이자 SS 장교였습니다. 그는 죄수들에게 치명적인 박테리아를 주사하고, 마취 없이 수술을 실시하고,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는 등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실험을 하여 "죽음의 천사"로 알려졌습니다.

루돌프 회스 - 회스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가장 오랫동안 재직한 사령관이었습니다. 그는 수용소 건설과 그곳에서 일어난 대량 학살 작전을 감독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회스는 전쟁 후 연합군에 체포되어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증언했으며, 그곳에서 홀로코스트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