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퀴즈

히타이트 문명 퀴즈: 고대 아나톨리아의 강국을 알아보는 연습 문제

고전 고대사에서 히타이트 문명은 철기와 전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군사력으로 큰 제국을 건설한 강국이었다. 이 글에서는 히타이트 문명에 대한 이해를 점검할 수 있는 연습 문제 네 가지와 함께 상세한 해설을 소개한다.

연습 문제

문제 1

히타이트인들은 기원전 1700년경부터 기원전 1200년경까지 위대한 제국을 건설했으며, 그 역사는 아시리아의 정복으로 막을 내렸다. 히타이트인들이 정착한 지역은 어디일까?

a) 메소포타미아
b) 펠로폰네소스
c) 라티움
d) 아나톨리아
e) 크레타

문제 2

일부 고고학자와 역사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기원전 14세기경 히타이트가 다음 분쟁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분쟁은 무엇일까?

a) 삼니움 전쟁
b) 포에니 전쟁
c) 트로이 전쟁
d) 펠로폰네소스 전쟁
e) 피루스 전쟁

문제 3

다음 이름 중 히타이트의 왕을 가리키지 않는 것은?

a) 하투실리 1세
b) 아슈르우발리트 2세
c) 수필룰리우마 1세
d) 무르실리 2세
e) 아르누완다

문제 4

히타이트 문명과 관련하여 다음 중 옳지 않은 설명은?

a) 히타이트의 존재를 보여주는 최초의 증거는 19세기에 발견되었다.
b) 오늘날까지도 히타이트어는 언어학자들에 의해 해독되지 못했다.
c) 히타이트 제국은 하투실리 1세의 지도 아래 건국되었다.
d) 히타이트 역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전투 중 하나는 이집트와 벌인 카데시 전투이다.
e) 히타이트 제국은 아시리아의 정복으로 멸망했다.

정답 및 해설

문제 1 정답: D (아나톨리아)

히타이트인들은 약 기원전 2000년경 소아시아, 즉 오늘날의 터키에 해당하는 아나톨리아 지역에 정착했다. 히타이트인들의 정확한 기원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지만, 카프카스를 거쳐 아나톨리아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기원전 12세기까지 존속한 강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문제 2 정답: C (트로이 전쟁)

고문서 분석을 통해 등장한 한 이론에 따르면, 히타이트는 '아히야와(Ahhiyawa)'라고 불리는 세력과 전쟁을 벌였는데, 이 세력은 미케네 문명 사람들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많은 학자들은 히타이트와 미케네 간의 이 전쟁이 그리스 역사에서 유명하지만 여전히 확실한 사적 증거가 부족한 트로이 전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 3 정답: B (아슈르우발리트 2세)

문제에 제시된 인물 중 유일하게 히타이트의 왕이 아닌 사람은 바로 아시리아의 마지막 왕인 아슈르우발리트 2세이다. 그는 기원전 7세기에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아시리아를 통치했으며, 신아시리아 제국이 신바빌로니아(칼데아)에 패망하기 직전의 마지막 왕이었다. 칼데아와의 전쟁 과정에서 그가 살해되었는지 생존했는지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문제 4 정답: B (오늘날까지도 히타이트어는 해독되지 못했다)

이 설명이 틀린 이유는 히타이트어가 이미 해독되었기 때문이다. 1906년 히타이트어로 작성된 점토판 열 장 이상이 발굴되었고, 체코의 언어학자 베드르지흐 로즈니(Bedřich Hrozný)의 연구 덕분에 해독될 수 있었다. 1916년 로즈니는 히타이트어를 성공적으로 해독하며 이 언어가 인도유럽어족에 속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