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주조된 역사적인 금화들은 액면가에 따라 고유한 명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준 단위가 되는 것은 10달러짜리 '이글(Eagle)'이며, 이를 중심으로 배수와 분수 형태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미국 금화의 종류별 명칭
- 더블 이글(Double Eagle): 20달러 — 이글의 두 배 가치를 지닌 금화
- 이글(Eagle): 10달러 — 모든 금화 명칭의 기준이 된 액면가
- 하프 이글(Half Eagle): 5달러 — 이글의 절반 가치
- 쿼터 이글(Quarter Eagle): 2.5달러 — 이글의 4분의 1 가치
- 골드 달러(Gold Dollar): 1달러 — 가장 작은 단위의 금화
이처럼 '이글'이라는 이름을 중심으로 '더블(두 배)', '하프(절반)', '쿼터(4분의 1)' 등이 결합하여 각 금화의 액면가를 직관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명명 방식은 금화의 가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체계적인 시스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