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윌크스 부스의 죽음, 텍사스가 아니라 버지니아였다
많은 사람들이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암살범으로 알려진 배우 출신 존 윌크스 부스(John Wilkes Booth)가 텍사스주 그랜베리(Granbury)에서 생을 마쳤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역사적 기록에 따른 부스의 최후
존 윌크스 부스는 1865년 4월 14일 워싱턴 D.C.의 포드 극장(Ford's Theatre)에서 링컨 대통령을 암살한 뒤 도주했습니다. 약 12일간의 추격전 끝에 그는 1865년 4월 26일, 버지니아주 볼링 그린(Bowling Green) 인근 개럿 농장에서 북군 병사들에게 포위되었고, 저항 과정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텍사스 그랜베리 설은 어디서 왔을까?
부스가 실제로는 살아남아 가명으로 도피하여 남부 지방에서 여생을 보냈다는 소문, 즉 '도주설'이 오랫동안 퍼져 왔습니다. 일부에서는 그가 텍사스나 오클라호마 등지에서 다른 이름으로 살다가 죽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은 신뢰할 만한 역사적 증거가 없는 음모론에 불과하며, 공식 기록과 학계의 정설은 분명합니다.
정리
결론적으로 존 윌크스 부스는 텍사스 그랜베리에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 1865년 4월 26일 버지니아주 볼링 그린에서 북군 병사에게 사살되었습니다. 그의 무덤은 현재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그린마운트 묘지(Green Mount Cemetery)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