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행크스의 부모는 누구인가?
낸시 링컨(Nancy Lincoln)의 부모는 아버지 토머스 링컨 시니어(Thomas Lincoln Sr.)와 어머니 낸시 행크스(Nancy Hanks)였습니다. 하지만 낸시의 어린 시절은 연이은 비극으로 점철되어 있었습니다.
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
아버지 토머스 링컨은 1818년, 당시 '소모병(consumption)'이라 불리던 결핵(tuberculosis)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해 낸시는 겨우 아홉 살이었습니다.
동생을 낳은 지 사흘 만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같은 해인 1818년, 어머니 낸시 행크스 링컨은 동생 데니스(Dennis)를 출산한 지 겨우 사흘 만에 '밀크 열병(milk fever)'으로 알려진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타깝게도 갓 태어난 데니스마저 뒤이어 사망하면서, 낸시는 단 한 해 동안 부모님과 동생을 모두 잃는 큰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켄터키로 떠난 열 살의 낸시
1819년, 열 살이 된 낸시는 켄터키(Kentucky)에 사는 숙부와 숙모 부부의 집으로 자리를 옮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 안에 가족을 모두 잃고 친척의 손에 맡겨졌음에도 불구하고 성장해 나간 낸시의 이야기는, 그녀의 강인함과 회복력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