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역사

카이로 회의에서는 어떤 결정이 내려졌나요?

1943년 11월 카이로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1. 지중해 전략:연합군 지도자들은 주로 전반적인 지중해 전략을 고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들은 주요 노력이 코드명 허스키 작전(Operation Husky)으로 명명된 시칠리아 상륙 작전과 이어서 이탈리아 본토 침공이 될 것이라고 결정했습니다.

2. 이탈리아와 전후 유럽:연합군은 항복과 휴전을 위한 잠재적인 조건을 논의하면서 이탈리아에 대한 접근 방식을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무조건 항복 정책에 동의했지만 이탈리아 온건파가 베니토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을 약화시키도록 장려할 가능성도 모색했습니다.

3. 발칸 전선:회의는 발칸 반도에서 군사 작전 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연합군 지도자들은 유고슬라비아와 같은 점령 국가의 저항 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해당 지역의 독일군에 대한 작전을 고려했습니다.

4. 태평양 전쟁:회의 중에 카이로 선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선언은 일본이 정복한 버마와 필리핀 등의 영토를 해방하고 궁극적으로 일본의 무조건 항복을 추구하는 것을 포함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의 태평양 전역에서 연합군의 목표를 설명했습니다.

5. 협력과 미래 협력:이번 회의에서는 연합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도자들은 전쟁 후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UN 구조를 포함한 국제기구의 설립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6. 미래의 정치 질서:연합군은 전후 국제 질서 형성에 있어 민주주의, 민족 자결, 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카이로 회의는 추축국을 격파하려는 연합군의 의지를 확고히 하고 전쟁의 유럽 및 태평양 전역에 대한 전략을 정의했습니다. 또한 전후 세계에 대한 논의와 미래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메커니즘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