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여러 국가의 수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두 도시를 소개합니다.
1.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Lilongwe)
릴롱궤는 동남부 아프리카 내륙국인 말라위의 수도입니다. 말라위 중서부에 위치하며, 1975년까지 수도 역할을 했던 조묘(Zomba)를 대신하여 공식적으로 수도가 되었습니다.
릴롱궤는 리롱궤 강을 따라 발전한 도시로, 행정 중심지인 시티 센터(City Centre)와 전통시장이 활발한 올드 타운(Old Town)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인근에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릴롱궤 야생동물 보호구역도 있어 관광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Windhoek)
빈트후크는 남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미비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입니다. 나미비아 중앙부의 고원지대 해발 약 1,700미터 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가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빈트후크는 독일 식민지 시절의 영향이 남아 있는 유럽풍 건축물과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로 평가받습니다. 나미비아 여행의 거점 도시로서 에토샤 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관문이기도 합니다.
정리
남부 아프리카의 두 수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릴롱궤(Lilongwe) — 말라위의 수도
2. 빈트후크(Windhoek) — 나미비아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