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로코 침공 :1591년 술탄 아마드 1세 알만수르(Sultan Ahmad I al-Mansur)가 이끄는 모로코로부터 사디 왕조(Saadian 왕조)의 도래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됩니다. 총기와 대포를 포함한 뛰어난 무기를 보유한 모로코인들은 제국 내부의 권력 투쟁을 이용하여 톤디비 전투에서 송가이 군대를 격파했습니다. 이 군사적 패배는 제국에 큰 타격을 주었고 제국의 쇠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2. 내부갈등과 리더십 갈등 :모로코 침공 이전에 송가이 제국은 이미 여러 세력과 지도자 간의 권력 투쟁을 포함한 내부 도전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1582년 아스키아 다우드(Askia Daoud)의 암살은 일련의 계승 분쟁과 정치적 불안정을 초래하여 제국의 중앙 권위를 약화시켰습니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송가이는 모로코의 침략에 효과적으로 저항하고 광대한 영토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3. 경제적 혼란 :주요 무역로, 특히 사하라 횡단 지역에 대한 통제권 상실은 제국의 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고 부를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송하이 경제는 주로 금과 노예 무역에 크게 의존했습니다. 모로코의 침략과 마라케시를 통한 무역로의 전환으로 제국은 주요 수입원을 잃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쇠퇴는 송가이 제국의 외부 위협에 저항하는 능력을 더욱 약화시켰고 결국 몰락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