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역사

미군이 '테러와의 전쟁'으로 공격한 국가 중 하나는 어디였을까?

미군이 '테러와의 전쟁'에서 최초로 공격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미군이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명분으로 공격한 국가 중 하나는 바로 아프가니스탄입니다.

미국은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테러(9·11 테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같은 해 10월 7일 아프가니스탄 내 탈레반과 알카에다 거점을 상대로 대규모 공중 폭격을 개시했습니다. 이 공격은 미국 주도의 '테러와의 전쟁(War on Terror)'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미군은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탈레반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알카에다를 비롯한 여러 테러 조직의 위협을 완전히 제거하고 아프가니스탄을 안정시키는 일은 예상보다 훨씬 어려운 과제였고, 결국 전쟁은 수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약 20년에 걸친 긴 전쟁 끝에 미국은 2021년 마침내 아프가니스탄에서 병력을 전면 철수하며 이 전쟁의 역사에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