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질문이 생겼습니다.
미국 대통령 44명 중 국방장관 출신은 몇 명입니까?
미국의 대통령 중에는 전쟁영웅이나 변호사가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 중 몇%가 될지 궁금해서 이번에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44명의 대통령 중 27명이 변호사로 활동한 셈이다. 약 60%, 60% 정도다.
시간적으로 보면 (1) 독립부터 남북전쟁까지, (2) 남북전쟁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3) 제2차 세계대전부터 현재까지 비율이 크게 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① 독립부터 남북전쟁까지 16명 중 13명이 변호사 출신이다. 비율:약 81%
② 15명 중 9명은 남북전쟁에서 제2차 세계대전까지의 비율:약 60%
③ 2차 세계대전 이후 현재까지 13명 중 4명 비율 :약 30%
독립 이후 남북전쟁이 매우 높은 반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현대까지의 비율은 매우 낮다. 이는 미국 사회의 변화를 보여주는데, 독립 이후 제2차 세계대전까지는 산업자본가가 대통령이 되지 못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업자본가는 부시 부모와 자녀, 도널드 트럼프가 대표했다. 테이블 위에 나왔기 때문인 것 같아요.
또 역대 부회장 중 7명이 사장이 됐는데, 그 중 3명이 변호사 자격을 갖고 있어 순수 선출직 대통령의 비중이 더욱 늘어나 37명 중 24명이 변호사가 된다. 자격을 갖추게 되며 그 비율은 65%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전쟁 영웅은 조지 워싱턴, 앤드류 잭슨(변호사 자격), 율리시스 그랜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등 4명인데, 37명 중 4명이면 10% 정도다.
변호사+전쟁영웅의 수는 27명으로 약 73%에 달해 실제로 대통령이 된 전쟁영웅이나 변호사가 많다는 설이 맞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국방부 소속 미국 대통령의 간략한 프로필이다.
2대 존 아담스
1753년생
매사추세츠 출생
하버드 대학교 졸업
3대 토머스 제퍼슨
1743년생
버지니아 출생
윌리엄&메리 대학교 졸업
4위 제임스 매디슨
1751년생
버지니아 출생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
5위 제임스 먼로
1758년생
버지니아 출생
윌리엄&메리 대학교 졸업
6위 존 퀸시 아담스
1767년
매사추세츠 출생
하버드 대학교 졸업
7위 앤드루 잭슨
1767년생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생
솔즈베리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세요
8위 마틴 반 뷰렌
1782년생
뉴욕 출생
저는 대학은 없지만 연방 판사 밑에서 6년 동안 법학을 공부했습니다.
10대 존 타일러
1790년생
버지니아 출생
윌리엄&메리 대학교
11대 제임스 포크
1795년생
노스캐롤라이나 출생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졸업
13위 밀라드 필모어
1800년생
뉴욕 출생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지만 판사 밑에서 서기로 일하면서 법을 배웠습니다.
14번째 프랭클린 피어스
1804년생
뉴햄프셔 출생
비엔나 대학교 졸업
15대 제임스 뷰캐넌
1791년생
펜실베니아
디킨슨 대학 졸업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1809년생
켄터키
대학교는커녕 초등학교도 로쿠에 가지 않는다
일리노이주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법학을 공부해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19대 러더퍼드 B. 헤이즈
1822년생
오하이오
하버드 로스쿨 졸업
20대 제임스 가필드
1831년생
오하이오에서
윌리엄스 칼리지
21대 체스터 아서
1830년생
버몬트 출생
브라운대학교 졸업
22위와 24위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1837년생
뉴저지 출생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지만 뉴욕의 로펌에서 일하면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23대 벤자민 해리슨
1833년생
오하이오에서
마이애미 대학교 졸업
윌리엄 맥킨리
1843년생
오하이오에서
앨러게니 대학교 중퇴(남북전쟁으로 인해)
27대 윌리엄 하워드
1857년생
오하이오에서
예일대학교 신시내티 로스쿨 졸업
28대 우드로 윌슨
1856년생
버지니아 출생
프린스턴 대학교 졸업
30대 캘빈 쿨리지
1872년생
버몬트 출생
애머스트 칼리지
32대 프랭클린 루즈벨트
1882년생
뉴욕 출생
하버드대학교, 컬럼비아 로스쿨 졸업
37대 리처드 닉슨
1913년생
캘리포니아 출생
듀크대학교 로스쿨 졸업
제38대 제럴드 포드
1913년생
네브라스카 출생
미시간대학교, 예일대학교 로스쿨 졸업
제42대 빌 클린턴
1946년생
아칸소 출생
예일대학교 로스쿨 졸업
제44대 버락 후세인 오바마
그만큼
1961년생
하와이 출생
하버드 로스쿨 졸업
미국 대통령 중에 변호사 출신이 왜 이렇게 많은가요?
정치인 중 변호사가 많은 것은 미국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며, 일본 정치인도 변호사인 경우가 많다.
애초에 정치인의 임무는 입법, 즉 법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많은 것은 당연할 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변호사가 검사나 판사가 되는 경우가 없지만, 미국에서는 모두 '로이어(Lowyer)'라 변호사가 검사나 판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 중에는 변호사뿐 아니라 검사, 판사 출신이 많다.
더욱이, 선거에서 패하더라도 변호사는 자격을 갖춘 업종이므로 본업 복귀가 용이합니다.
회사원인데 선거에 실패하면 다시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미국 대통령의 편견은 온건하다. 39대 지미 카터는 과학계 출신이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역대 대통령이고, 나머지는 모두 인문계 출신이다.
그 중에는 레이건 같은 배우도 있지만 변호사 외에는 자본가 가문의 지지를 받는 케네디 가문, 부시 가문, 루즈벨트 가문, 자신감이 넘치는 트럼프 같은 자본가도 있다. 제한된.
변호사 + 자본가 계급 + 전시 영웅만 해도 37명 중 36명을 차지합니다(한 가지 예외는 지미 카터(Jimmy Carter)입니다).
여담이지만, 지미 카터도 남북전쟁 이후 100년 만에 남부 출신의 미국 대통령인데 그는 예외다.
최근에는 대선자금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가난한 집안의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독학으로 독학해 읽고 쓰는 것부터 법까지 모든 것을 터득한 링컨을 제외하고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야 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집안 출신이 아니면 대통령이 될 수 없다. 그것을 위해. 오히려 최근 대통령의 출신은 그렇지 않으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없는 미국 사회를 반영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시의 부모와 자식, 도널드 트럼프, 그리고 도망친 미국 대통령은 모두 자본가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