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년부터 1865년까지 이어진 미국 남북전쟁에서 남부 진영, 즉 아메리카 연합국(남부 연합)은 여러 가지 깃발을 사용했습니다. 흔히 '남부 국기'로 불리는 깃발에는 두 가지 대표적인 이름이 있습니다.
1. 스타즈 앤 바즈(Stars and Bars)
'스타즈 앤 바즈'는 1861년 3월에 채택된 남부 연합의 첫 번째 공식 국기입니다. 파란색 칸에 탈퇴한 주를 상징하는 흰색 별들이 배치되고,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가 교차하는 디자인으로 당시 북부의 성조기와 비슷한 형태였습니다. 이 때문에 전장에서 북군과 혼동되는 일이 잦았고, 이후 새로운 깃발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남부 연합 전투기(Confederate Battle Flag)
오늘날 가장 널리 알려진 '남부 군기'는 붉은 바탕 위에 푸른 사선 십자가(X자형)와 흰색 별이 그려진 디자인입니다. 이 깃발은 원래 로버트 E. 리 장군이 이끈 버지니아 북부군의 전투용 군기로 사용되었으며, 화망 속에서 적군과 아군을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두 깃발의 차이점
많은 사람들이 '남부 연합 전투기'와 '스타즈 앤 바즈'를 같은 깃발로 혼동하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깃발입니다. 스타즈 앤 바즈는 남부 연합의 첫 공식 국기였고, 남부 연합 전투기는 전투에서 사용된 군기였습니다. 전쟁 후반부에는 전투기의 디자인이 두 번째 및 세 번째 국기의 왼쪽 상단에 통합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남북 전쟁 당시 남부에서 사용된 깃발은 '남부 연합 전투기(Confederate Battle Flag)'와 '스타즈 앤 바즈(Stars and Bars)'로 불렸으며, 각각 전투용 군기와 공식 국기를 지칭하는 이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