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스(Alsace)와 로레인(Lorraine) 지역을 상실한 나라는 바로 프랑스입니다. 1871년 보불전쟁(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의 종결과 함께 체결된 프랑크푸르트 조약(Treaty of Frankfurt)에 따라 프랑스는 이 두 지역을 새롭게 통일된 독일 제국에 넘겨주어야 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조약의 배경
1870년에 발발한 보불전쟁에서 프랑스는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한 독일 연합군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1871년 파리가 함락되면서 전쟁은 사실상 끝났고, 같은 해 5월 10일 체결된 프랑크푸르트 조약을 통해 프랑스는 알자스 대부분과 로레인 일부를 독일에 할양하게 됩니다.
영토 상실이 남긴 역사적 의미
이러한 영토 상실은 프랑스 국민들에게 깊은 굴욕감과 반독 감정을 남겼으며, 훗날 제1차 세계대전이 발생하는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습니다. 이후 프랑스는 1919년 제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으로서 베르사유 조약을 통해 두 지역을 다시 되찾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