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는 유럽 열강들이 세계 각지에 식민지와 위임통치령을 두었던 시기였으며, 프랑스 역시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지배력을 행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잘 알려진 다섯 나라를 소개합니다.
1. 레바논
레바논은 1920년부터 프랑스의 위임통치령이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6년에 마침내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프랑스 통치 기간 동안 베이루트는 '동방의 파리'라 불릴 만큼 크게 발전했습니다.
2. 시리아
시리아 역시 레바논과 마찬가지로 1920년 프랑스의 위임통치 아래 들어갔고, 1946년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당시 레바논과 시리아는 함께 '프랑스 위임통치령 시리아·레바논'으로 묶여 관리되었습니다.
3. 카메룬
카메룬은 원래 독일의 식민지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인 1916년부터 프랑스가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60년에 독립을 선언하며 주권 국가로서의 길을 열었습니다.
4. 차드
차드는 1910년부터 '프랑스 적도 아프리카(French Equatorial Africa)'라는 연합 식민지 체제의 일부로 편입되었습니다. 사하라 사막 남부에 위치한 이 나라는 1960년에 독립을 달성했습니다.
5. 튀니지
튀니지는 1881년 프랑스의 보호령이 된 이래 오랜 기간 프랑스의 영향 아래 있었으며,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먼저 움직인 나라 중 하나로 1956년에 독립했습니다.
이처럼 프랑스는 위임통치, 보호령, 직접 식민 통치 등 다양한 형태로 이들 국가를 지배했으며, 그 흔적은 오늘날에도 언어, 법률,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