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터 요새 전투와 북군 지휘관
섬터 요새 전투(1861년 4월 12일~13일) 당시 북군(연방군)에는 소장(major general) 계급의 장군이 없었습니다. 당시 요새에 주둔하던 북군 수비대를 지휘한 사람은 로버트 앤더슨 소령(Major Robert Anderson)이었습니다.
로버트 앤더슨 소령은 누구인가?
로버트 앤더슨은 미국 육군 소령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항에 위치한 섬터 요새에 주둔한 연방군 수비대의 지휘관이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는 켄터키주 출신의 남부인이었지만, 연방에 대한 충성을 지키며 요새 방어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전투의 경과
1861년 4월 12일 새벽, 남부동맹군이 섬터 요새에 포격을 개시하면서 미국 남북전쟁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앤더슨과 그의 병사들은 약 34시간에 걸친 집중 포격을 버텼지만, 보급선이 차단되고 탄약이 바닥나자 결국 4월 13일 항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이 전투에서 양측 모두 전사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정리하면, 섬터 요새 전투에서 북군을 이끈 것은 '장군'이 아니라 소령 계급의 로버트 앤더슨이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 전투는 규모는 작았지만 남북전쟁 전체를 촉발시킨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