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를 발견한 프랑스 탐험가는 누구인가?
일리노이 지역을 최초로 발견한 프랑스 탐험가는 자크 마르케트(Jacques Marquette)와 루이 졸리에(Louis Jolliet)입니다. 이들은 북미 대륙의 미시시피 강과 오대호 지역을 탐사한 최초의 유럽인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르케트는 예수회 선교사였고, 졸리에는 모피 상인이자 항해 경험이 풍부한 탐험가였습니다. 두 사람은 누벨프랑스(캐나다) 총독의 명을 받아 미시시피 강이 멕시코만으로 흘러들어가는지 확인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1673년, 퀘벡에서 시작된 위대한 항해
1673년, 두 사람은 퀘벡에서 출발하여 세인트로렌스 강을 따라 내려간 뒤 온타리오 호에 도달했습니다. 이후 나이아가라 강을 거쳐 이리 호로 진입했고, 여러 수로와 호수를 지나 마침내 미시시피 강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미시시피 강을 따라 남쪽으로 아칸소 강 하구까지 항해했으며, 더 남쪽으로 나아갈 경우 스페인령 영토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귀로에 올랐습니다.
일리노이 지역과의 만남
귀환 과정에서 그들은 시카고 강과 일리노이 강 수로를 이용했는데, 이 항로가 바로 오늘날의 일리노이주를 통과하는 길이었습니다. 이들의 탐사는 이후 프랑스가 일리노이 지역에 무역 거점과 선교지를 건설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으며, 현재의 일리노이주뿐 아니라 위스콘신, 아이오와, 아칸소 등 여러 주를 가로지르는 역사적 여정으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