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시리즈에서 '호카게'는 목엽(코노하가쿠레) 마을의 최고 지도자이자 마을에서 가장 강력한 실력을 지닌 닌자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칭호입니다. 초대 호카게부터 현재의 7대 호카게까지, 목엽을 지켜온 위대한 리더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대 호카게: 센주 하시라마
목엽 마을의 창건자이자 '닌자의 신'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전란의 시대에 끝을 내고 마을 체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그의 위업은 후대 호카게들에게 큰 영향을 남겼습니다.
2대 호카게: 센주 토비라마
하시라마의 동생으로, 목엽의 행정 제도와 닌자 조직 체계를 확립한 뛰어난 통치자였습니다. 술법 개발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여 마을 발전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
초대·2대 호카게의 제자로, '교수'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폭넓은 지식을 갖춘 인물입니다. 두 차례에 걸쳐 호카게직을 수행하며 목엽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
'목엽의 황색 섬광'이라 불린 천재 닌자이자, 바로 주인공 나루토의 아버지입니다. 구미(구미호)의 습격 당시 아들에게 구미를 봉인하고 마을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비운의 영웅입니다.
5대 호카게: 츠나데
초대 호카게 하시라마의 손녀이자 전설의 삼닌자 중 한 명입니다. 뛰어난 의술과 괴력으로 유명하며, 페인의 습격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목엽을 굳건히 지켜낸 강한 여성 리더였습니다.
6대 호카게: 하타케 카카시
나루토의 스승이자 '복제 닌자'라 불리는 천재입니다. 4차 닌자 대전 이후 호카게로 취임해 마을의 안정을 회복했으며, 이후 나루토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했습니다.
7대 호카게: 우즈마키 나루토
본작의 주인공 나루토는 카카시가 은퇴한 뒤 7대 호카게로 취임했습니다. 구미호의 인주로 태어난 그는 낙천적이고 씩씩한 성격으로 유명하며, 작품 내내 눈부신 성장과 강함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얻었습니다.
7대 호카게가 된 나루토는 목엽과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닌자 세계 전체에 평화와 상호 이해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아 시절 외로웠던 소년이 마을 최고의 리더로 성장한 그의 여정은 《나루토》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