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6년 이전 영국이 북미 식민지에서 저지른 대표적인 실수로는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1765년 인지세법(Stamp Act)의 시행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부당한 대우
영국 식민 개척자들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소유하던 땅을 강제로 점령했으며, 원주민들을 고향에서 쫓아내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유럽에서 유입된 새로운 질병들이 원주민 사회에 퍼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영국인들은 원주민의 문화와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존중하지 않았고, 이러한 태도는 결국 양측 간의 지속적인 갈등과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인지세법(Stamp Act)과 '대표 없는 과세'
인지세법은 1765년 영국 의회가 아메리카 식민지 주민들에게 부과한 세금이었습니다. 문서와 인쇄물에 세금을 매기는 이 법은 식민지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샀습니다. 그 이유는 식민지 주민들이 영국 의회에 자신들의 대표를 보낼 수 없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세금을 부과당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대표 없는 과세에는 반대한다'는 구호가 퍼져나가면서 인지세법은 미국 독립 혁명의 주요 도화선이 되었고, 결국 1783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