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기 식민지 역사에서 플리머스와 제임스타운은 가장 대표적인 두 정착지입니다. 그러나 이곳에 도착한 정착민들은 상상하기 힘든 극한의 환경과 끊임없이 맞서야 했습니다. 과연 그들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과제는 무엇이었을까요?
플리머스 정착민들이 겪은 고난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필그림)은 한겨울의 플리머스에 내렸습니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시련에 직면했습니다.
- 혹독한 기후: 필그림들은 한겨울에 도착했지만 극심한 추위와 폭설을 견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동사하거나 병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 식량 부족: 충분한 식량을 갖추어 오지 못했고, 스스로 먹고살 만큼 작물을 재배하지도 못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도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적대적인 환경: 주변에는 서로 전쟁을 벌이던 적대적인 원주민 부족들이 있었기에, 정착민들은 언제나 공격에 대비해 경계해야 했습니다.
제임스타운 정착민들이 겪은 고난
1607년 버지니아에 세워진 제임스타운 역시 생존 자체가 목숨 걸고 한 일이었습니다.
- 습지 환경: 제임스타운은 습지 섬 위에 건설되어 모기와 각종 해충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정착민들은 늘 병약했고,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 식량 부족: 이곳에서도 농사가 순조롭지 않아 원주민들의 도움 없이는 생존하기 어려웠습니다.
- 원주민과의 갈등: 주변 원주민 부족들과의 관계가 긴장 상태였기에 정착민들은 항상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두 정착지 공통의 시련, 고립감
이러한 어려움 외에도 두 집단의 정착민 모두 새로운 터전에서의 고립이라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지냈으며,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조차 알 길이 없었습니다.
결론
플리머스와 제임스타운 정착민들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과제는 혹독한 기후와 질병, 식량 부족, 원주민과의 갈등처럼 생존을 직접 위협하는 요소들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임스타운은 초기 몇 년 사이에 정착민 대부분이 사망하는 극심한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원주민과의 협력과 새로운 생존 기술 습득을 통해 신대륙 정착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