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구분하는 주요 시대들은 대부분 그 시기를 특징짓는 사건이나 변화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각 시대가 어떤 기준으로 나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역사의 주요 시대 구분
선사시대
선사시대(先史時代)는 인류가 문자 기록을 남기기 이전의 시기를 가리킵니다. 당시에는 글로 남겨진 기록이 없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유물과 유적, 화석 등을 통해 이 시대를 연구합니다.
고대
고대(古代)는 문자 기록이 시작된 시점부터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시기(서기 476년경)까지를 말합니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 고대 그리스·로마 문명 등이 이 시기에 속합니다.
중세
중세(中世)는 서로마 제국의 멸망부터 르네상스가 시작되기까지의 시기입니다. 흔히 '암흑시대'라 불리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대학의 설립, 고딕 건축의 발달 등 다양한 문화적 성취가 있었던 시대입니다.
근세
근세(近世)는 르네상스부터 프랑스 혁명(1789년)까지를 가리킵니다. 르네상스, 종교개혁, 대항해시대, 과학혁명 등 근대 사회로 나아가는 토대가 마련된 시기입니다.
근대 및 현대
근대(近代)는 프랑스 혁명부터 현재까지의 시기를 의미하며, 산업화, 민주주의의 확산, 세계 대전 등 현대 사회를 형성한 거대한 변화들이 일어난 시기입니다.
특정 사건에서 이름을 딴 시대들
이 외에도 역사의 주요 시기 중에는 냉전(Cold War)이나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처럼 특정한 사건이나 현상의 이름에서 따온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명칭은 해당 시기를 지배했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