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식민지, 특히 북아메리카의 13개 식민지에서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한 것은 잉글랜드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식민지 사회는 결코 단일 민족으로 이루어진 곳이 아니었으며, 다양한 유럽 출신 이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던 복합적인 사회였습니다.
잉글랜드인 다음으로는 스코틀랜드인, 웨일스인, 아일랜드인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으며, 독일인과 네덜란드인 역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의 소수 집단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출신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은 각자의 언어, 종교, 문화적 전통을 지닌 채 한데 모여 살았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훗날 미국이라는 새로운 국가가 탄생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