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이야기

고대 이집트의 우화: 이집트인들도 자녀들에게 동화를 들려주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우화: 이집트인들도 자녀들에게 동화를 들려주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아이가 세상을 떠나면 그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동화가 함께 저승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고대 이집트에도 우화가 있었을까?

답은 '그렇다'입니다. 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은 바로 그들의 매장 문화입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사자(死者) 숭배는 이집트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관습이었습니다. 다행히도 후대를 위해 그들의 무덤은 세계 어느 유물보다도 생생하게 당시 사람들의 삶, 사건, 풍습을 이야기해 줍니다.

저승까지 함께한 소중한 물건들

이집트인들은 죽음 이후에도 본질적으로 이전과 같은 삶을 다른 세계에서 계속한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고인의 주변에 가장 아끼던 물건들을 배치하여 '저편'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풍습 덕분에 수천 년 동안 무수한 유물들이 온전하거나 거의 온전한 상태로 보존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상생활마치 그대로 우리에게 전해진 것과 다름없습니다.

아이의 무덤에서 발견된 파피루스

바로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고대 이집트에 동화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아이가 죽으면 시신 옆, 즉 저승에서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던 소중한 물건들 사이에 가장 좋아하던 이야기가 적힌 파피루스가 함께 묻혔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에도 동화가 어린이들의 교육 과정의 일부였음을 의미합니다. 요컨대 이집트인들 역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자녀들에게 들려주었다는 것입니다.

태초부터 이어져 온, 그리고 결코 유행이 지나지 않는 습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