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에드워드 브래독(Edward Braddock) 장군은 전투 중 총격으로 즉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전투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고, 이후 말에 실려 후송되던 도중 사망했습니다.
모노가헬라 전투와 브래독 장군의 최후
1755년, 프렌치-인디언 전쟁(프랑스·인디언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브래독 장군은 영국군을 이끌고 프랑스군이 점거 중이던 듀케인 요새(Fort Duquesne) 원정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1755년 7월 9일 벌어진 모노가헬라 전투(Battle of the Monongahela)에서 소수의 프랑스군과 그들의 인디언 동맹 부족에게 매복 공격을 당해 큰 혼란과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전투 과정에서 브래독 장군은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다만 그는 전장에서 곧바로 숨진 것이 아니라, 퇴각하는 병력과 함께 말에 실려 이송되던 중 사망했습니다. 그의 유해는 메릴랜드주 컴벌랜드 요새(Fort Cumberland) 방향으로 옮겨지던 길이었으며, 장군은 그 여정 도중에 마지막 숨을 거두었습니다.
핵심 정리
즉, 브래독 장군은 '전투에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살된 것'이 아니라, '전투에서 입은 치명상이 원인이 되어 후송 중 사망한 것'입니다. 이 미묘한 차이가 질문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이 전투에는 후일 미국 초대 대통령이 되는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이 보좌관으로 참전해 있었다는 사실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