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노예 해방 운동가이자 여성 참정권 운동가였던 해리엣 터브먼(Harriet Tubman)은 성인이 된 후 뉴욕주 오번(Auburn)에서 살았습니다.
노예 신분에서 자유로운 삶으로
터브먼은 메릴랜드주에서 노예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1849년, 그녀는 위험을 무릅쓰고 필라델피아로 탈출하여 마침내 자유를 손에 넣었습니다.
자유를 얻은 후에도 그녀는 자신만 행복하기에는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지하철도(Underground Railroad)라고 불리는 비밀 탈출 네트워크를 통해 수많은 노예들이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노예제 폐지 운동과 여성 참정권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오번에서의 말년
1859년, 터브먼은 뉴욕주 오번에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이곳에서 191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50여 년간 거주하며 지역 사회와 인권 운동에 헌신했습니다.
현재 그녀의 유해는 생전에 사랑했던 오번에 있는 포트힐 묘지(Fort Hill Cemetery)에 안장되어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