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의 동력 비행에 성공했던 그 역사적인 순간, 배경 음악이나 노래는 전혀 흘러나오지 않았습니다.
첫 비행 현장에는 노래가 없었다
라이트 형제의 첫 비행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키티호크(Kitty Hawk)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초대된 소수의 참관자들과 몇몇 기자들만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오늘날처럼 축하 행사나 기념 음악 연주가 열리지는 않았습니다.
비행 중 들렸던 유일한 소리들
그렇다면 첫 비행 도중 사람들은 어떤 소리를 들었을까요? 비행기에 탑승한 엔진이 내는 굉음, 바람이 스쳐 가는 소리, 그리고 지켜보던 사람들이 외치던 격려의 함성. 이것이 바로 그 순간 현장을 채웠던 유일한 소리였습니다.
화려한 음악도, 축포 소리도 없는 조용하지만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라이트 형제의 비행은 시작되었고, 이 짧은 비행은 인류 항공사의 위대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