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티스트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티스트는 바로 재즈 음악가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입니다. 그는 20세기 미국 음악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이자 밴드 리더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엘링턴 앳 뉴포트』와 그래미 수상
그의 대표적인 라이브 앨범인 『엘링턴 앳 뉴포트(Ellington at Newport)』는 1959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통산 12번째이자 생애 마지막 그래미 트로피를 안겨주었습니다.
골드·플래티넘 등급을 달성한 첫 번째 흑인 음악가
이 앨범은 발매된 지 몇 달 만에 플래티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엘링턴은 골드 및 플래티넘 등급을 모두 달성한 최초의 흑인 음악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인종적 장벽이 컸던 미국 음악 산업에서 이러한 상업적 성취는 흑인 아티스트들이 예술성과 대중적 성공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