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외부 침략 :가나 제국은 11세기에 가나를 정복한 무슬림 베르베르 왕조인 알모라비드 왕조를 비롯한 외부 세력의 침략을 거듭했습니다. 이러한 침략은 제국의 군사적, 정치적 구조를 약화시켰고, 무역을 방해했으며 상당한 인구 이동을 초래했습니다.
3. 인구 감소 :가뭄, 기근, 선페스트 등의 전염병은 제국 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기여했습니다. 인적자원의 손실은 제국의 경제와 군사력을 더욱 약화시켰다.
4. 무역 중단 :교역로의 변화와 새로운 교역 상대국의 등장은 가나 경제의 근간이었던 사하라 횡단 무역의 위축을 가져왔다. 인도양과 같은 대체 무역로의 부상은 가나 제국을 우회하여 경제적 중요성을 감소시켰습니다.
5. 내부 갈등 :내부 권력다툼과 후계자 분쟁은 제국의 불안정을 초래했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통치와 방어에 자원이 집중되어 제국이 더욱 약화되었습니다.
6. 생태적 요인 :사막화, 강우 패턴 변화 등 환경 악화는 농업 생산성과 자원 가용성에 영향을 미쳐 제국의 경제와 지속 가능성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7. 기술 발전 :전쟁에서 화약과 총기의 등장은 송가이 제국과 같은 다른 세력에 군사적 이점을 제공했고, 결국 송가이 제국은 서아프리카의 지배적인 지역 세력으로 가나를 대체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의 결합으로 인해 13세기 고대 가나 제국은 점차적으로 쇠퇴하고 결국 붕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