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타 제국 핵심 Q&A: 시바지에서 페슈와 체제까지
인도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 중 하나였던 마라타 제국. 17세기 시바지의 등장부터 18세기 페슈와 체제와 영국과의 전쟁까지, 마라타 제국의 핵심 역사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나나 파드나비스의 본명은 무엇인가?
마라타 정치의 실질적 지도자였던 나나 파드나비스(Nana Fadnavis)의 본명은 '발라지 자난다 바누(Balaji Janardan Bhanu)'였습니다.
시바지의 스승(구루)은 누구인가?
시바지는 1627년 푸네 근교의 시브네르 요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샤지 보슬레(Shahji Bhonsle), 어머니는 지자바이(Jijabai)입니다. 그의 인격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어머니 지자바이와 스승 다다 콘데프(Dada Kondev)였으며, 그의 정신적 스승(구루)은 사마르트 람다스(Samarth Ramdas)였습니다.
아우랑제브에게 맞서 용감히 싸운 마라타 왕은?
차트라파티 시바지가 무굴 황제 아우랑제브에 맞서 끝까지 용감하게 싸운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우랑제브가 시바지 격파를 위해 파견한 장군은 누구인가?
아우랑제브는 차트라파티 시바지를 제압하기 위해 자이 싱(Raja Jai Singh)을 파견했습니다. 양측은 1665년 6월 11일 푸란다르 조약(Treaty of Purandar)을 체결했습니다.
시바지를 잡기 위해 파견된 또 다른 무굴 장군은?
1660년 아우랑제브는 외숙부인 샤이스타 칸(Shaista Khan)을 남부(데칸) 총독으로 임명하고 시바지 제거를 명령했습니다. 샤이스타 칸은 푸네, 차칸, 칼리안 등 여러 거점과 요새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지만, 1663년 시바지가 한밤중에 푸네의 샤이스타 칸 저택을 기습하면서 상황이 반전됩니다. 이 습격에서 샤이스타 칸은 엄지손가락을 잃었고, 아들 파테 칸(Fateh Khan)은 전사했습니다.
시바지는 수라트를 몇 번 약탈했는가?
차트라파티 시바지(1627~1680)는 부유한 무역항 수라트를 두 번 약탈했습니다. 첫 번째는 1664년 2월, 두 번째는 1670년 10월이었습니다.
1700년 라자람 사후 마라타를 이끈 인물은?
1700년 라자람(Rajaram)이 사망하자, 그의 미망인 타라바이(Tarabai)가 네 살배기 아들을 시바지 2세로 옹립하고 무굴에 맞선 독립 투쟁을 계속 이끌었습니다.
시바지의 대관식은 언제, 누가 집례했는가?
시바지의 대관식은 1674년 6월 6일 거행되었으며, 카시(바라나시)의 저명한 학자 강가 밧(Ganga Bhatt, 비슈베슈와르 밧)이 집례했습니다.
시바지는 어느 유럽 세력으로부터 화포를 확보했는가?
시바지는 약 200문의 대포를 갖춘 소규모 포병대를 운영했습니다. 이 화포와 탄약은 프랑스, 포르투갈, 영국으로부터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나나 사헤브(Nana Saheb)'로 불린 인물은?
발라지 바지라오(Balaji Bajirao)가 '나나 사헤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바지라오 1세의 아들이며, 1740년부터 1761년까지 페슈와로 통치했습니다.
페슈와 체제의 창시자는 누구인가?
마라타 국가의 페슈와(Peshwa) 체제는 발라지 비슈와나트(Balaji Vishwanath)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그가 페슈와 체제의 창시자로 평가받습니다.
1761년 세 번째 파니파트 전투 당시 델리의 통치자는?
1761년 세 번째 파니파트 전투는 아프간 통치자 아흐마드 샤 압달리(Ahmad Shah Abdali)와 마라타 연합군 사이에 벌어졌습니다. 당시 델리의 통치자는 무굴 황제 샤 알람 2세(Shah Alam II, 알리가우하르)였으며, 이 전투에서 마라타는 참패했습니다.
제1차 영국-마라타 전쟁을 종결시킨 조약은?
제1차 영국-마라타 전쟁(1775~1782년)의 배경에는 마라타 내부의 권력 다툼과 영국의 세력 확장 야망이 있었습니다. 1782년 잘바이 조약(Treaty of Salbai)(영국과 마하지 신디아 간 체결)으로 전쟁이 종결되었고, 양측은 서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하며 이후 약 20년간 평화를 누렸습니다.
페슈와 체제는 몇 대 페슈와 때 폐지되었는가?
영국은 마지막 페슈와 바지라오 2세(Bajirao II) 시기에 페슈와 체제를 사실상 종언으로 몰았습니다. 엘핀스턴(Elphinstone)은 바지라오 2세가 본래의 의사와 무관하게 1817년 6월 13일 푸네 조약(Treaty of Poona)에 서명하도록 압박했고, 이 조약으로 페슈와는 마라타 연합에 대한 패권을 상실했습니다.
핵심 연표 정리
- 1627년 – 시바지, 시브네르 요새에서 출생
- 1664년 / 1670년 – 수라트 1·2차 약탈
- 1674년 6월 6일 – 시바지 대관식 거행
- 1761년 – 세 번째 파니파트 전투, 마라타 패배
- 1782년 – 잘바이 조약으로 제1차 영국-마라타 전쟁 종결
- 1817년 – 푸네 조약 체결, 페슈와 체제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