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역사

닐 암스트롱은 몇 년도에 한국 전쟁(6·25 전쟁)에 소집되었을까?

세계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은 사실 한국 전쟁(6·25 전쟁) 참전 용사이기도 합니다. 그는 1949년 1월 미국 해군 현역으로 소집되어 전쟁 기간 동안 해군 항공 조종사로 복무했습니다.

퍼듀 대학 재학 중 해군에 소집되다

암스트롱은 1947년 오하이오주 와파코네타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장학금 프로그램인 '홀로웨이 플랜(Holloway Plan)'에 선발되어 퍼듀 대학에서 항공공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 도중 일정 기간 해군에서 현역으로 복무하는 것이 조건이었으며, 그는 1949년 1월 26일 현역 소집 명령을 받았습니다.

해군 조종사로서의 참전 활동

소집된 후 암스트롱은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해군 항공기지에서 조종사 훈련을 마치고, 1950년 8월 당시 최연소급 해군 조종사로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1951년에는 항공모함 에식스(USS Essex)호에 배속되어 한국 전쟁 전선에 파병되었습니다.

그는 제트 전투기 F9F 팬서(F9F Panther)를 타고 무려 78회의 전투 비행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항공 메달(Air Medal)과 금성 2개를 수상했습니다. 전쟁이 종결되기 직전인 1952년 귀국한 그는 퍼듀 대학으로 돌아가 학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정리하면

닐 암스트롱은 1949년 1월 해군 현역으로 소집되어 1951년부터 1952년까지 한국 전쟁에서 실제 전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젊은 시절의 이런 군 경험과 조종 기술은 훗날 그가 시험 조종사, 그리고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우주비행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