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에는 인구 규모가 큰 나라들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두 나라는 이집트와 터키입니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2020년 기준 자료를 바탕으로 두 나라의 인구와 면적을 살펴보겠습니다.
1. 이집트 (Egypt)
- 인구: 약 1억 230만 명 (세계은행, 2020년)
- 면적: 약 1,010,408㎢
이집트는 중동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구 대부분이 나일강 유역과 삼각주 지역에 밀집해 있습니다. 수도 카이로를 중심으로 한 대도시권이 국가 경제와 문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터키 (Turkey)
- 인구: 약 8,430만 명 (세계은행, 2020년)
- 면적: 약 783,562㎢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에 걸쳐 있어 동서양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은 중동은 물론 유럽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거대 도시로, 터키 인구의 상당 부분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인구 변화 추이
2020년 이후에도 두 나라 모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집트는 이미 1억 명을 크게 웃돌았으며, 터키 역시 8,500만 명 안팎으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출생률과 젊은 인구 구조는 두 나라가 공유하는 특징으로, 향후에도 중동 인구 지형에서 양국의 위상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