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유럽연합(EU)은 키프로스, 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몰타,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10개의 새로운 회원국을 포함하도록 확대되었습니다.
2월 14일: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차량 폭탄테러로 암살됐다. 그의 죽음은 그 나라에서 시위와 정치적 불안을 촉발시켰습니다.
3월 8일: 미국은 시리아군이 시리아 인근 공해상에서 미 해군 EP-3 정찰기를 격추한 후 시리아에 외교적 항의를 보냈다.
3월 26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제 협약인 교토의정서가 발효됐습니다.
4월 2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27년간 교황직을 수행한 뒤 84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4월 19일: 베네딕토 16세라는 이름으로 새 교황으로 선출된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
7월 7일: 런던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52명이 사망하고 70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7월 21일: G8(G8) 정상회담은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스에서 열렸고, 아프리카의 기후 변화, 빈곤, 부채 탕감에 초점을 맞춰 논의했습니다.
8월 24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걸프 연안에 상륙하여 뉴올리언스와 주변 지역에 막대한 피해와 홍수를 일으켰습니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1,8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9월: 허리케인 리타가 미국 걸프만을 강타하여 추가 피해와 홍수를 일으켰습니다.
10월 8일: 리히터 규모 7.6의 강력한 지진이 파키스탄과 인도 일부 지역을 강타해 73,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광범위한 파괴가 발생했습니다.
11월 22일: 앙겔라 메르켈은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되었습니다.
12월 26일: 규모 9.1의 지진과 그에 따른 쓰나미가 인도양을 강타하여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태국 및 기타 국가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번 재난으로 인해 225,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