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이었습니다
중국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일본·독일·이탈리아로 구성된 추축국이 아니라, 미국·영국·소련과 함께 싸운 연합국(Allies) 진영에 속해 있었습니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한 이후 중국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저항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국제 사회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소 불가침 조약 체결
중국과 소련은 상호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여 외교적·군사적 협력 관계를 다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련은 항공기와 군사 고문단 등을 중국에 지원하며 일본에 맞선 중국의 저항을 뒷받침했습니다.
히말라야 상공의 물자 수송로 '더 험프(The Hump)'
중국, 소련, 미국, 영국은 협력하여 히말라야 산맥을 가로지르는 공중 수송 노선인 '더 험프'를 운영했습니다. 해상 보급로가 일본에 차단된 상황에서 이 항공 수송로는 연합국이 중국에 군사 원조를 전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소련의 대일 선전포고와 만주 침공
1945년 8월, 소련은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만주 지역으로 대규모 침공을 감행했습니다. 이 공세는 일본의 패망을 앞당기는 마지막 계기가 되었으며, 중국 전선에서도 연합국의 승리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처럼 중국은 개전 초기부터 종전까지 연합국의 일원으로서 동아시아 전선에서 일본과 맞서 싸운 주요 참전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