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9: 피델 카스트로가 미국의 지원을 받는 독재자 풀겐시오 바티스타를 무너뜨리고 쿠바에서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 1960년: 쿠바가 미국 소유의 정유소를 국유화하자 미국은 쿠바에 대한 경제적 금수 조치를 취했습니다.
* 1961년: 미국의 지원을 받는 쿠바 망명자들이 카스트로를 전복시키려는 시도로 피그스만을 침공합니다. 침공은 실패하고 양국 관계는 더욱 긴장됩니다.
1962:쿠바 미사일 위기
* 쿠바 미사일 위기는 1962년 10월 소련이 쿠바에 핵미사일을 배치하면서 발생한다. 미국은 해군 봉쇄로 대응했고, 소련은 결국 미사일을 제거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번 위기는 냉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미국과 쿠바를 전쟁의 위기로 몰아넣는다.
1963-1980:계속되는 냉전 긴장
* 미국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내내 쿠바에 대한 경제 금수 조치를 계속했습니다.
* 1975년 미국과 쿠바는 수교를 맺었지만 관계는 여전히 긴장상태이다.
1981-1989:레이건과 부시 시대
* 레이건 행정부는 경제적 금수 조치를 강화하는 등 쿠바에 대한 압력을 강화했습니다.
* 1983년, 미군이 쿠바와 동맹을 맺고 있는 카리브해 섬 그레나다를 침공한다.
* 1989년 조지 H.W. 부시는 대통령이 되어 쿠바에 대해 좀 더 화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1990-2000:클린턴 시대
* 클린턴 대통령은 쿠바에 대한 경제적 금수 조치를 계속 유지하지만 일부 여행 및 무역 제한도 완화합니다.
* 2000년, 바다에서 구조된 쿠바 소년 엘리안 곤살레스는 미국에서 세간의 이목을 끄는 법적 공방을 마친 후 쿠바로 송환됩니다.
2001-2016:부시와 오바마 시대
*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쿠바에 대한 경제 금수 조치를 강화하고 여행과 무역을 더욱 제한했습니다.
* 2009년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어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를 시작합니다.
* 2015년 미국과 쿠바가 수교를 재개했습니다.
* 2016년 오바마는 쿠바를 방문하여 1928년 캘빈 쿨리지 이후 쿠바를 방문한 첫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2017-현재:트럼프와 바이든의 해
*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적 금수조치를 강화하고 여행과 무역을 제한하는 등 쿠바에 대한 오바마 시대의 정책 중 일부를 철회합니다.
* 2020년에는 조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어 오바마 행정부의 쿠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합니다.
* 2021년 바이든 행정부는 쿠바와의 여행 및 무역 제한을 일부 완화하지만, 경제적 금수 조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