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원주민(Native American)은 미국 전역에 고루 분포해 있지만, 지역에 따라 인구 규모의 차이가 큽니다. 2020년 미국 인구조사(United States Census)에 따르면, 아메리카 원주민 인구가 가장 많은 주는 오클라호마로 약 4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3%를 차지합니다.
아메리카 원주민 인구 상위 10개 주
- 오클라호마(Oklahoma) – 약 47만 명 (13.3%)
- 캘리포니아(California) – 약 36만 명 (9.5%)
- 애리조나(Arizona) – 약 34만 명 (8.5%)
- 텍사스(Texas) – 약 29만 명 (7.1%)
- 뉴욕(New York) – 약 22만 5천 명 (5.5%)
-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 약 19만 명 (4.5%)
- 워싱턴(Washington) – 약 18만 5천 명 (4.4%)
- 뉴멕시코(New Mexico) – 약 17만 5천 명 (4.1%)
- 콜로라도(Colorado) – 약 16만 5천 명 (3.8%)
- 미시간(Michigan) – 약 15만 명 (3.5%)
오클라호마에 원주민이 많은 이유
오클라호마의 원주민 인구 비율이 특히 높은 것은 역사적 배경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19세기 '인디언 이주법(Indian Removal Act)'에 따라 체로키, 초크토 등 동부 지역의 여러 부족이 강제로 이 지역으로 이주했으며, 현재도 오클라호마에는 수많은 부족의 본부와 공동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외 원주민 인구가 많은 주
상위 10개 주 외에도 알래스카, 하와이, 미네소타, 몬태나, 네브래스카, 사우스다코타, 위스콘신 등에서도 상당한 규모의 아메리카 원주민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래스카와 몬태나, 사우스다코타는 전체 인구 대비 원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연방 정부 승인 부족 현황
현재 미국 연방 정부가 공식적으로 승인한(federally recognized) 부족은 총 326개이며, 이들은 전국 35개 주에 걸쳐 분포해 있습니다. 각 부족은 고유의 문화와 언어, 자치권을 보유하며 보호구역(reservation)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