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민방위청(FCDA)은 1950년부터 1958년까지 미국의 전시에 대한 민방위 준비를 조정하는 임무를 맡은 미국 연방 정부의 독립 기관이었습니다. 1950년 12월부터 1951년 1월 사이에 "민방위청"이라는 임시 명칭으로 알려졌고 이후 8년 동안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FCDA는 미국에 대한 소련의 핵 공격 위협에 대응하여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 창설했습니다. 기관의 주요 임무는 두 가지였습니다.
-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국적인 경보 및 통신망 구축
- 공격 발생 시 동원될 수 있는 연방, 주, 지방 차원의 비상 관리 구조를 조직합니다.
FCDA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전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