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전쟁 중 특별히 주목할 만한 추수감사절 행사는 1863년 전쟁으로 피폐해진 메릴랜드의 혼란 속에서 일어났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여름 내내 북군이 여러 번 승리한 직후인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전국 추수감사절로 따로 정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이번 추수감사절은 게티즈버그와 빅스버그에서 연합군의 승리로 인해 의미가 있게 되었으며, 이는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지게 될 전통의 시작을 의미했습니다. 이듬해인 1864년 10월, 연방 장교 조슈아 로렌스 체임벌린은 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와 캠페인 중 하나인 리치몬드 바로 동쪽의 피터스버그에서 제단과 십자가로 예배를 드리며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에 대해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