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수천 마리의 버펄로(아메리카들소)가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를 떼지어 달리던 곳은 바로 캐나다의 앨버타주와 서스캐처원주입니다.
이 두 주는 캐나다 중부에 위치한 프레리(대평원) 지대에 속하며, 19세기 후반까지 아메리카들소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거대한 목초지로 유명했습니다.
프레리 지대와 버펄로의 역사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은 북미 대륙 내륥 깊숙이 이어지는 광활한 초원 생태계의 일부로, 기후가 건조하고 지형이 평탄하여 들소 무리에게 이상적인 서식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당시 이 지역에는 수백만 마리의 버펄로가 서식했으며, 이들은 원주민들의 삶과 문화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유럽인들의 이주와 대규모 사냥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고, 현재는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을 통해 복원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앨버타와 서스캐처원
현재 이 두 주는 밀 재배와 축산업이 발달한 캐나다의 곡창 지대로 알려져 있으며, 엘크아일랜드 국립공원 등에서 들소를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