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건국의 아버지 두 사람의 출생지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모두 영국 식민지 시절의 버지니아에서 태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버지니아를 중심으로 한 정치 인맥인 '버지니아 왕조'를 대표하는 인물로, 미국 건국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조지 워싱턴의 출생지
조지 워싱턴은 1732년 2월 22일,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버지니아의 웨스트모어랜드 카운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담배 농장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자랐으며, 이후 독립 전쟁에서 대륙군 총사령관을 맡아 미국 독립을 이끌었습니다.
토머스 제퍼슨의 출생지
토머스 제퍼슨은 1743년 4월 13일, 버지니아 앨버마클 카운티의 샤드웰(Shadwell)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미국 독립선언서의 주요 기초자로 활동했으며, 나중에 몬티첼로에 자신의 저택을 지어 여생을 보냈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
워싱턴과 제퍼슨은 같은 버지니아 식민지 출신이라는 점 외에도, 남부 플랜테이션 계급에 속했고 독립 선언과 헌법 제정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버지니아라는 한 곳에서 배출된 인물이라는 점은 초기 미국 정치가 지역 엘리트들에 의해 주도되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