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빅혼 전투와 미군 지휘관
1876년 6월에 벌어진 리틀빅혼 전투(Battle of the Little Bighorn)에서 미국 육군을 지휘한 사령관은 조지 암스트롱 커스터(George Armstrong Custer) 중령이었습니다.
커스터 중령과 제7기병연대
커스터는 미국 제7기병연대(7th Cavalry Regiment)를 이끌고 몬태나주 리틀빅혼 강변에서 시팅 불(Sitting Bull)과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가 이끄는 라코타(Lakota), 노던 샤이엔(Northern Cheyenne), 아라파호(Arapaho) 연합 부대와 맞섰습니다.
그러나 수적으로 열세였던 미군은 결정적인 패배를 당했고, 커스터를 포함해 그가 직접 지휘하던 분견대 병력 대부분이 전사하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이 전투는 흔히 '커스터의 최후(Custer's Last Stand)'로도 알려져 있으며, 북아메리카 인디언 전쟁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참고: 계급에 대한 오해
흥미로운 점은 커스터가 실제로는 준장(소장) 계급까지 승진했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내전 종료 후 정규군으로 복귀하면서 중령 계급으로 돌아갔고, 리틀빅혼 전투 당시에는 중령 신분이었기 때문에 역사 기록에는 '커스터 중령'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