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역사

민권 운동의 발흥을 촉발한 세 사람이나 사건은 무엇입니까?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1955년 12월 1일 시작된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은 381일 동안 시내 버스에서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시위였습니다. 보이콧은 버스에서 백인 남성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를 거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로자 파크스(Rosa Parks)의 체포로 촉발됐다. 보이콧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와 기타 민권 운동가들이 주도했습니다.

브라운 대 교육위원회 대법원 판결 :1954년 5월 17일에 발표된 브라운 대 교육위원회 대법원 판결은 공립학교의 인종 차별이 위헌임을 선언했습니다. 이 결정은 민권 운동의 큰 승리였으며 학교와 기타 공공 시설의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한 길을 닦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에밋 틸 암살 :1955년 8월 미시시피 주 머니에서 14세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년 에밋 틸(Emmett Till)의 잔혹한 살해 사건은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고 민권 운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일조했습니다. 틸은 백인 여성과 추파를 던진 혐의로 살해됐다. 그를 살해한 사람들은 백인으로만 구성된 배심원단에 의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 사건은 널리 주목을 받았고 미국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직면한 인종차별적 폭력의 상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