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의 역사

미국 식민지 시대 최대 도시는 어디? 보스턴과 매사추세츠 식민지

영국령 아메리카 식민지 가운데 가장 큰 도시는 보스턴(Boston)이었습니다. 보스턴은 매사추세츠만 식민지에 속해 있었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주도이자 뉴잉글랜드 지역의 정치·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국 제국 전체에서도 손꼽히던 대도시

1770년 인구 조사 기준으로 보스턴은 런던, 브리스틀, 리버풀, 더블린에 이어 영국 제국 전체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였습니다. 당시 인구는 약 1만 5천 명 안팎으로 추정되며, 대서양을 잇는 주요 항구 도시로서 해상 무역의 요충지 역할을 하며 눈부신 번영을 누렸습니다.

미국 독립 혁명의 발상지

보스턴은 단순히 규모가 큰 도시를 넘어 미국 역사의 중요한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보스턴 차 사건(1773)과 렉싱턴·콘코드 전투(1775) 등 미국 독립 혁명의 핵심 사건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그래서 보스턴은 '독립 혁명의 발상지'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