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미국은 1917년 참전해 상당한 비용을 지출했다. 의회조사국(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에 따르면, 1917년부터 1918년까지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직접 지출한 금액은 약 334억 달러,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2018년 기준으로 5,095억 달러에 이릅니다.
2. 영국 :전쟁 내내 주요 교전국이었던 영국은 상당한 재정적 부담에 직면했습니다. 추정에 따르면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영국의 총 전쟁 비용은 약 90억 파운드에 달했으며 이는 현재 통화(2015년 가격)로 약 7,880억 파운드에 해당합니다.
3. 프랑스 :프랑스는 전쟁에 깊이 관여하고 심각한 영향을 받았으며 가장 치열한 전투를 견뎌냈습니다. 다양한 소식통에 따르면 프랑스의 총 전쟁 비용은 약 2,000억 금프랑에 달했으며 이는 오늘날(2013년 가격)로 약 2조 3천억 유로에 해당합니다.
4. 독일 :독일은 동맹국 중 하나였으며 전쟁 노력을 추구하는 데 상당한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추산에 따르면 전쟁 중 독일의 총 지출은 약 1,850억 골드 마르크에 달하며, 이는 2013년 유로 가치로 약 1조 7천억 유로에 해당합니다.
5.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1915년 연합국에 가입했으며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안고 있었습니다. 추정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전쟁 중에 약 550억 리라를 지출했으며 이는 현재 통화(2008년 가격)로 약 2000억 유로에 해당합니다.
이 수치는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략적인 추정치이며 계산에 사용된 소스 및 방법론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일본 등 전쟁에 참여한 다른 국가들도 상당한 비용을 지출했지만, 이들의 지출은 상대적으로 정확하게 수량화하기가 더 어렵습니다.